중3 (예비고1) 조기유학 예비고1입니다. 사실 유학 생각을 갑자기 생각한건 아닙니다. 제가 자사고 (하나고)

중3 (예비고1) 조기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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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1입니다. 사실 유학 생각을 갑자기 생각한건 아닙니다. 제가 자사고 (하나고) 준비를 하다가 떨어져서 다시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제 꿈은 파일럿입니다. 제 꿈을 이루기 위해서 솔직히 한국의 교육방식이 맞나 하는 회의감이 듭니다. 요즘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머리도 빠지고 저는 제가 고등학생이 되서도 이런 삶을 버틸 수 없을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학군지에서 살기도 하고, 부족한거 없이 살아왔다고 느끼지만 만약 제가 조기유학을 가게되서 그 나라의 대학교에 들어가서, 외국에서 항공 자격증을 따는 것이 목표지만, 만약 이도저도 아니게 되서 한국에서 공부한 애들에게 뒤쳐지는 것도 두렵습니다. 저는 커서 한국에서 안살거지만,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실적인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현실적인 조언

1. 한국의 교육방식과 맞지 않으니 다른 나라로 간다고 하는데, 다른 나라의 교육방식과는 잘 맞는다고 확신하는가?

이 말을 하는 이유는 유학 준비과 과정에 들어가는 돈과 시간이 어마무시하고, 특히 한 번 유학가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 학업을 재진행하기 어려워요.

2. 항공과는 국제학생이 들어가고 특히 실제 자격을 준비하기 꽤 어렵다는건 알고 있어야해요.

3. 유학가면 언어 때문에 교육방식과 무관하게 결국 매일 영단어 미친듯이 외우고 또 외우는 그런 주입식 방식일거에요.

잘 생각해보셔요.

그리고 무조건 된다, 할 수 있다 는 광고성 글도 조심히 보셔야 합니다. 결국 그들도 학생 유치가 목적이기 때문에 현실적인 조언이 아니라 희망찬 얘기만 할 수 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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